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등산(죽령에서 어의곡으로 하산)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은 해발 1440m로 단양과 영주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명한 산 중의 한 곳입니다. 겨울에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놓은 것 같다 해서 소백산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비로봉, 국망봉, 제1연화봉, 연화봉, 제2연화봉, 시선봉 등 해발 1350m 이상 되는 많은 봉들이 있습니다. 소백산은 봄이면 철쭉 군락지로 여름이면 푸른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은 눈꽃과 주목 군락지로 사계절을 가득한 풍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3번째로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소백산 산행 코스*** 소백산은 큰 산에다 계절적인 특징이 분명해 등산코스도 다양합니다. 봄에 철쭉을 보기 좋은 코스와 겨울 눈꽃이 절경인 코스 등 워낙 많은 코스들이 있어 등산 코스 선택권이 소백.. 더보기 월출산의 등산 코스와 대중교통 해발 809.8m의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과 강진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다소 뾰족하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들이 매력적이라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으로 월출산이라는 이름은 달밤에 바라본 산의 모습이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 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신라시대에는 월나산, 고려시대에는 월생산, 조선시대에는 월출산이라 불렸는데 불려진 이름들이 모두 달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네요. 월출산에는 명물인 구름다리가 있는데 지상에서 120m, 길이 54m, 폭 1m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다리로 유명합니다. ***월출산 등산 코스*** 월출산 등산 코스는 도갑사와 경포대 코스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어느 코스로 가든 월출산은 험하고 가파.. 더보기 '방장산' 산행(장성 갈재~양고살재) 방장산은 전라남북도에 골고루 위치한 산입니다. 해발 743m의 방장산은 벽오봉이라고 불리는 방문산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산행을 하기도 합니다. 원래 방장산은 방등산이라 불렸는데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깊어 신령스럽고 옛날에는 도적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 그 의미를 고쳐 백성을 감싼다는 뜻으로 방장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방장산은 지리산, 무등산과 더불어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리고 천년고찰 상원사와 용추 폭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장산 등산은 힘든 구간이 더러 있습니다. 급경사 구간이 있어 무릎이 좋지 않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시는 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방장산 산행*** 방장산 등산 코스를 고민하다 몇 개의 글을 참고 한 뒤 장성 갈재에서 시작하기로 합니다. 방장산의 대부분의 .. 더보기 춘천 '용화산' 산행(사여교 원점 회귀)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해발 878.4m의 용화산이 있습니다. 용화산은 소양호, 파로호, 춘천호의 사방이 호수로 둘러 싸여 있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용화산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아도 암벽등반의 느낌으로 오를 수 있는데 특이한 바위들이 수두룩하게 있는 산이라 바위를 오르는 묘미가 있습니다. 바위가 많은 산은 오르기 힘들지만 대신 경치가 일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에서부터 가을까지는 등산을 하기 좋은 산이지만 바위가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매우 위험합니다. ***용화산 산행*** 이번 산행은 사여교에서 출발해 큰 고개를 지나 용화산을 찍고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계획합니다. 사여교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도로 주변에 주차.. 더보기 억새로 유명한 오서산 산행 코스, 대중교통 오서산은 해발 790.7m로 보령과 홍성, 청양에 위치한 산으로 충남 서해안에서는 가장 높아 서해의 등대라고 불리곤 합니다. 또 한 가지 유명한 게 있다면 억새로도 유명한데요, 억새를 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11월 사이라고 합니다. 오서산이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까치와 까마귀가 많이 있어 까마귀의 보금자리라는 의미로 오서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오서산은 등산을 하기에는 까다로운 산은 아닙니다.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수준의 등산길이라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고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가볍게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억새철이 되면 산에 등산객들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인근에서는 인기가 제법 있는 산입니다. ***오서산 산행 코스*** 오서산 등산 코스는 다양합니다. 그중에 선택한 산행 코스.. 더보기 백두대간의 중심 '대야산' 산행과 대중교통 대야산은 해발 930.7m로 충청북도 괴산과 경상북도 문경에 걸쳐 있는 산으로 위치상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주위에는 선유동 계곡, 용추 계곡, 화양구곡 등 유명한 계곡들이 있는 곳입니다. 대야산은 바위산에 속하고 정상 부근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급경사 구간이 많아 산행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대야산 산행 코스*** 산행은 대야산 주차장에서 시작해 월영대로 올라 정상을 찍고 하산은 밀재를 거쳐 내려올 계획입니다. 밀재 방면이 경치가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방면으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대야산 주차장→월영대 삼거리→삼거리(119-56번 지점)→대야산→밀재→월영대→주차장 대야산 산행은 총 5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사진을 찍는 시간 휴식 시간 20분 정도 포함한 산행시간입니다. 용추 가.. 더보기 울릉도 성인봉(KBS중계소~천부초교) 코스와 배편 정보 울릉도의 상징인 성인봉은 해발 983.6m로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으로 신비감을 간직한 곳이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울릉도는 포항에서 뱃길로 217km 거리인데 시간으로는 3시간 30분이나 가야 하는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당일 산행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울릉도 등산을 계획을 했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한데 교통편 열차, 버스, 배편, 숙박 등을 철저한 예약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죠! 울릉도 내에서의 교통도 불편한 편이라 여럿이라면 렌터카가 좋고 울릉도의 구불구불한 길이 부담스러워 운전이 불편하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울릉도는 성인봉 등산이 아니더라도 볼거리가 풍성한 곳인데요,바다에 흩어져있는 바위만 구경해도 눈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 더보기 팔영산 능가사 코스 산행 팔영산은 해발 606.7m로 전라남도 고흥반도에 위치한 명산으로 남해바다와 수많은 섬들이 내려다보이는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산입니다. 팔영산은 8개의 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팔영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봉마다 특색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1봉은 유영봉, 2봉은 성주봉, 3봉은 생황봉, 4봉은 사자봉, 5봉은 오로봉, 6봉은 두류봉, 7봉은 칠성봉, 8봉은 적취봉입니다. 바윗길을 오르다 보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고 탁 트인 전망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윗길이 많아 철다리와 쇠줄 등 안전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정상에 서면 징검다리처럼 솟은 섬들과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막힘없이 펼쳐지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팔영산 산행*** 팔..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