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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클럽 가방 용도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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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입문은 곧 장비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럽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넘쳐 납니다. 그중에 골프 클럽을 보관하는 골프 가방도 무엇을 골라야 할지 한 번쯤은 고민을 합니다. 골프백은 개인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게 더 효율적이다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평소 골프카트를 타고 다니면서 라운딩을 한다면 캐디백이나 투어백이 편리하고 라운딩을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라면 스탠드 백이 간편합니다. 그리고 연습장을 주로 간다면 하프백이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 용도별 골프 클럽 가방

<캐디백>

캐디백은 골프 클럽 백 중에 가장 기본 아이템입니다. 필드엣거 캐디들이 메고 다닌다고 해서 캐디백이라고 부릅니다. 클럽은 14개를 캐디백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메인 공간은 클럽 보관, 골프화, 골프공, 각종 골프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골프 장비의 대부분을 수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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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백>

투어백을 프로들이 경기가 있을 때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디백과 모양이 흡사하지만 투어백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이 다릅니다. 캐디백의 폭이 최대 8.5인치라면 투어백은 최소 9인치 이상으로 클럽을 14개 보관을 해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넉넉합니다. 골프화, 공, 마커 등 대부분의 골프 용품의 보관이 가능합니다.

 

<스탠드 백>

스탠드 백은 골프 지망생이나 프로들이 세컨 백으로 주로 사용하거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클럽백입니다. 메고 다니기도 편리한 쿠션감 있는 벨트와 14개의 클럽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있다는 점에서 캐디백과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캐디백과 다른 점은 간단한 골프 용품 수납은 가능하지만 골프화 같은 큰 수납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프백>

하프백은 클럽을 간단히 보관하는 용도의 가방으로 절반 정도의 클럽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통 7개 전후의 클럽을 보관힐 수 있습니다. 예전의 하프백은 대부분 스탠드 형이 아니라 세우기 힘들지만 지금은 지지대를 갖추고 있는 하프백들이 있어 캐디백처럼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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