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하는 방법

드라이버 샤프트는 보통 L, A, R, SR, S, X의 표기로 선택을 합니다. 각각의 알파벳은 샤프트의 강도를 나타내는데 같은 표기라도 드리이버 샤프트, 킥 포인트, 토크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드라이브를 선택할 때 강도 표기에 따른 킥 포인트, 토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드라이버 샤프트

<드라이버 샤프트>

드라이버 샤프트는 헤드와 그립을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드라이버는 샤프트의 탄성으로 공을 치는 원리이기 때문에 공의 방향과 비거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샤프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경기력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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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샤프트는 그라 파이터 카본 재질입니다 카본 원자를 살타래처럼 촘촘하게 꼬아 만든 것이 그라 파이터 샤프트입니다. 보통 6타래로 꼬아 만든 샤프트를 6축, 8 타래로 꼬아 만든 샤프트를 8축을 의미합니다.

 

<킥 포인트>

샤프트는 유연성이 있어 공을 치는 강도에 따라 휘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킥 포인트는 샤프트가 휘어지는 지점을 의미하는데  킥 포인트에 따라 샤프트의 강도는 달라집니다.

 

드라이브가 그립에 가깝게 휘는 것은 강한 샤프트로 킥 포인트는 하이킥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드라이버가 헤드에 가깝게 휘는 것을 약한 샤프트라 하고 킥 포인트는 로우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우킥과 하이킥의 중간 지점의 킥 포인트를 미들 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골퍼는 미들킥, 여성 골퍼는 로우킥, 스피드와 힘에 자신이 있다면 하이킥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토크>

드라이버 샤프트 터크는 공을 쳤을 때 샤프트가 휘어지면서 다시 원상 복귀까지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샤프트의 토크가 얼마만큼 휘어지다가 복귀되느느지에 따라 샤프트의 강조가 결정이 되는데 토크 수치가 높을수록 샤프트의 휘어짐이 많고 강도는 약해집니다. 반대로 토크 수치가 낮으면 샤프트의 휘어짐이 작아지고 샤프트의 강조는 강해집니다. 보통 남성은 토크 수치를 4~5 사이, 여성은 7~8 사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