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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벙커의 종류와 벙커샷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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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는 공이 빠졌을 때 스트로크의 영량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역입니다. 벙커의 종류는 페어 벙커, 그린사이드 벙커, 웨이스트 벙커, 항아리 벙커, 듀리 벙커 등이 있습니다.

그중 그린 사이드 벙커는 그린 주면에 있는 벙커로 페어 웨이보다 깊고 좁게 조성되어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페어웨이 벙커는 페어웨이 가장 자리나 중간쯤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도 다양성을 위해 조성된 구역입니다. 그린 벙커보다 넓고 완만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벙커샷 잘 하는 방법

벙커샷은 필드 주변에서 많이 경험하는데요, 어프로치와는 차이가 있고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 주말을 주로 이용하는 골퍼분들에게는 까다롭고 어려운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벙커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클럽 선택이 우선이고 바른 자세를 위한 셋업, 바른 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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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고르기>

필드의 핀 위치에 따라 클럽은 선택해야 합니다. 펜이 필드의 앞에 위치한다면 높은 탄도를 위해 로프트각이 큰 클럽 LW가 좋고 핀의 위치가 먼 경우 로프트가 작은  GW, SW가 좋습니다.

 

<셋업>

샷을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순간 환경이나 상황에 맞는 셋업이 중요합니다.

스탠스는 양발의 넓이를 보통 때보다 살짝 넓게 잡고 왼발의 끝을 바깥으로 오픈합니다. 체중은 발바닥에 집중되어야 하고 왼발에 체중이 약간 실리는 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무릎을 약간 굽혀 낮은 자세가 유지해 주세요.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심에서 약간 왼쪽으로 왼발의 뒤꿈치 앞에 두고 손의 위치는 허리 앞, 또는 벨트 중심에 위치하도록 해 손이 공보다 타깃 방향으로 핸드퍼스트 되지 않도록 합니다.

 

<벙커 스윙>

벙커에서 스윙을 할 때에는 어깨 회전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클럽의 페이스를 오픈한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고 클럽의 페이스가 공과 접촉하지 않도록 공 후방 5cm 지점을 클럽 바운스로 모래를 타격을 합니다. 다운스윙시 모래 뒤를 강하고 빠르게 치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스윙을 유지하면서 피니쉬까지 이어지는 게 좋습니다.

임팩트 후에는 손복이 돌아가지 않게 하고 클럽의 페이스가 하늘을 보게 합니다. 혹시 생각보다 공이 멀리 갈 것을 고려해 클럽의 속도를 감속시키거나 피니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않으면 벙커 탈출을 하지 못할 수  있으니 이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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