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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의 퍼팅 - 어드레스, 스트로크,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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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퍼팅이란 필드에서 공을 홀컵으로 정확하게 굴리는 능력입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필드의 라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 '그에 따른 정확한 스트로크를 하는가'에 따라 실력과 경기력이 향상된다 할 수 있어요.

골프를 처음 배우고 익숙치 않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비거리 연습에 집중을 합니다. 퍼팅이 중요성에서 벗어나는 이유는 짧은 거리라 쉽게 보는 인식 때문입니다. 거리가 짧다 보니 잡 중 도도 감소하고 그만큼 노력도 줄어들기도 하죠. 쉽게 생각했다가 퍼팅을 했는데 공이 홀컵의 반대 방향이나 엉뚱한 방향으로 간 경험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그래서 비거리 연습만큼 퍼팅 연습도 필요한 이유입니다.

1. 퍼팅 어드레스 

어떤 운동이든 준비 자세는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에서 스윙도 잘 나오고 퍼팅도 잘 나오는 법이니까요. 스트로크를 시작하기 전 95%의 오류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오래 전 잭 니클러우스가 강조한 말이 기억납니다. 그만큼 어드레스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퍼팅은 스트로크가 작고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에 퍼팅 어드레스를 잘못하면 스트로크 중에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올바른 자세로 스트로크를 해야 완벽한 퍼팅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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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의 올바른 자세>

상체 척추가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기

왼쪽 눈 바로 아래 볼이 위치하게 할 것

팔을 아래로 내렸을 때 자연스럽게 어깨 바로 아래 손이 위치해야 함

양발은 자신의 어깨 넓이보다 넓지 않게 유지

 

2. 퍼팅 스트로크

퍼팅 스트로크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팬듈럼 스트로크>

어깨, 팔, 손목, 손이 하나로 연결되어 삼각형을 이루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 방법은 압박감이 있는 상황이 있더라도 일관되게 퍼팅을 하는 방법으로 주로 프로들이 선호합니다. 스트로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깨, 팔, 손목, 손이 하나로 움직일 수 있도록 퍼팅 트라이앵글을 만들고 피벗 포인트인 뒷목 아래 척추를 중심으로 퍼터를 움직여야 합니다. 벡스윙과 폴로 스루의 길이가 같거나 상대적으로 폴루 스루를 길게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퍼팅 스트로크의 리듬은 항상 일정해야 하고 짧은 거리나 긴 거리의 리듬은 같아야 합니다.

 

<피스톤 스트로크>

피스톤 스트로크는 잭 니클라우스가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오른팔을 피스톤처럼 움직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퍼팅 스트로크 동안 오른쪽 팔꿈치가 피스톤처럼 움직이고 주로 사용하는 손바닥이 타깃을 향해 움직이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쉽게 말해 오른쪽 손바닥으로 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쪽 팔, 손목과 손은 항상 직선을 유지해야 하고 구부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퍼팅 스피드

퍼팅 자세도 완벽하고 공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컵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문제는 스피드입니다. 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점이 있다면 섬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칫 생각과 계산이 잘못되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공은 다른 곳을 방향을 틀어버리죠.

홀컵 주위의 럼피 도넛에는 수많은 발자국들이 있고 그런 영향으로 공이 일정한 스피드로 가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퍼팅이 예상보다 짧아지거나 라인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홀을 기준으로 50cm 이내에 퍼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길이는 40~43cm이고 퍼팅 스피트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려면 스트로크의 밸런스와 리듬을 잘 맞추는 것인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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