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처음 라운딩할 때 골프 용어들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필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특히 경기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골프 스코어 용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적인 골프 스코어 용어
<홀인원>
홀인원은 워낙 유명한 용어라 대부분 알고있지만 한 번의 샷으로 공이 홀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프 경기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골프 경기에서 홀인원의 확률은 1/3000~1/12,000의 확률이니 쉽지만은 않습니다.
<골프 기준 타수>
골프는 18홀을 기준으로 각 홀마다 파(Par)3홀, 파(Par) 4홀... 등으로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파(Par) 3홀은 3번 만에 공을 넣어야 하고 파(Par) 4홀은 4번, 파(Par) 5홀은 5번 만에 공을 넣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정해진 숫자에 맞춰 공을 넣으면 골프의 기준 점수는 총 72타가 됩니다. 이 기준 점수 72타는 이븐이라고 부릅니다.
<파(Par)>
파(Par)는 각 홀에 정해져 있는 숫자에 맞게 넣었을 때 파(Par)라고 말합니다. 만약 파(Par) 3홀이라면 3번 만에 공을 넣으면 파(Par)라고 하고 점수는 0으로 기록이 됩니다.
<이글(Eagle)>
이글(Eagle)은 각 홀에 정해져있는 숫자보다 2타수 더 적은 타수로 공을 넣었을 때 이글이라고 부릅니다. 파(Par) 4홀에서 4번이 아닌 2번 만에 공을 넣었다면 이글 -2로 기록이 됩니다. 골프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경기입니다. 그중에 이글은 실력과 운이 공존한다고 볼 수 있어요.
<보기(Bogey)>
보기(Bogey)는 각 홀에 정해져 있는 숫자보다 1타수 더 많은 스코어로 공을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Par)3홀에서 3번 만에 공을 넣지 못하고 4번 만에 홀인을 했다면 기준 타수보다 1타수가 많아 +1로 기록이 됩니다. 만약 2번을 더 오버했다면 더블 보기, 3번은 트리플 보기, 4번은 쿼트러블 보기라고 합니다.
<버디(Birdie)>
버디(Birdie)는 각 홀에 정해져 있는 숫자보다 1타수 적은 타수로 공을 넣었을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파(Par) 4홀에서 3번 만에 공을 홀인했다면 버디 -1로 기록이 됩니다.
<골프 싱글 타수>
기준 타수인 72타보다 1~9타를 오버했을 때 싱글타수라고 합니다. 프로에게는 쉽지만 일반 골퍼나 입문자에게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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