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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장이 처음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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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머리 올리는 초보 골퍼라면 드넓은 잔디밭이 있는 골프장이 낯설고 설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무슨 말인지 , 뭘 의미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치껏 상황을 봐 가면 행동을 해 보지만 그것도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골프장을 갔을 때 알아 두면 좋은 용어들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용어들

1. 골프하우스

골프하우스는 운동을 하진 전후 이용할 수 있는 카운터, 락커, 샤워실, 휴게실, 식당 등의 시설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필드에 나가기 전에 잠시 옷을 갈아입거나 경기 후에 샤워를 하고 차 한잔을 하거나 요금을 지불 등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2. 티오프

티타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골프 경기 시작을 알리는 용어입니다. 필드에서 "티오프가 몇시죠?"라는 말은 골프를 시작하는 시간이 몇 시 인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3. 아너(Honor)

아너(Honor)는 티이 구역에서 처음 티샷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첫 아너는 제비뽑기나 추첨을 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 골퍼는 드라이버 아래 솔면 티를 당겨 가리키는 방향의 골퍼가 아너로 정하고 또는 캐디의 뽑기 막대기를 활용해서 순서를 정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너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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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티잉 구역

예전에는 티그라운드라고 불렸는데 2019년부터는 티잉 구역이라고 변경이 되었습니다. 총 18개 홀에 각각 티이 구역이 있고 각 홀을 컬러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보통 블루티, 화이트티, 레드티로 되어 있고 차례대로 거리가 점점 짧아집니다. 그리고 블루티는 남자프로골퍼, 화이트티는 남자 일반골퍼, 레드티는 여자 일반골퍼로 구분되어집니다.

 

5. OB(Out of Bounds)

OB는 Out of Bounds의 약자로 골프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홀의 가장자리 흰 말뚝을 넘어가면 OB라고 하고 사용한 공으로 경기를 할 수 없습니다. 원래 공을 쳤던 곳에서 1 벌타를 먹고 다시 공을 쳐야 합니다.

 

6. 잠정구

샷을 쳤을 때 공이 가는 방향이 OB나 해저드에 쪽이면 그곳에 빠졌다고 간주하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샷을 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잠정구를 치기 전에는 원래 쳤던 공의 번호를 공개하는 게 원칙이고 만약 잠정구를 2번 이상 이야기를 안 하면 2 벌타입니다.

 

7. 멀리건

경기 정식 규칙에는 없지만 스크린 골프, 초보 골퍼 사이에서 통하는 룰입니다. 공이 ob나 해저드에 빠지더라도 벌타 없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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