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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퍼터 현명하게 잘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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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중에서 드라이버 다음으로 자주 바꾸는 것이 퍼터입니다. 그 이유는 내 맘 같지 않게 공이 홀컵을 빗나가면 퍼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장비의 문제이냐, 실력의 문제이냐를 떠나서 오늘은 퍼터를 현명하게 잘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퍼터의 용도

퍼터는 비거리를 많이 내는 클럽이라기보다는 홀컵에 공을 정확하게 넣는 용도라 보통 굴리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공을 멀리 보낸 필요가 없다 보니 비거리가 필요한 다른 클럽과는 쉐입이 완전히 다릅니다.

 

퍼터는 기본형은 일자형이 있고 헤드가 큰 말렛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자형은 넥에 따라 말렛은 쉐입과 넥에 따라 퍼터 밸런스가 달라집니다. 퍼터의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부분은 넥이라고 부릅니다. 넥의 모양에 따라 헤드의 밸런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트로크도 달라집니다. 넥은 싱글밴드, 더블밴드, 플럼버, 슬랜트, 플레어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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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터 현명하게 잘 선택하는 방법

<밸런스>

일자형은 토우밸런스로 토우 쪽이 무게감이 있어 아크형 스트로크를 해야 해 중급, 상급자에게 잘 맞습니다. 

말렛형은 페이스 밸런스로 헤드 페이스가 바로 유지되기때문에 일자 스트로크가 가능합니다. 모든 골퍼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지나 특히, 초보 골퍼들이 부로 사용합니다.

 

<스탠스>

넥의 컨디션에 따라 스탠스이 간격이 달라집니다. 퍼터를 잡고 스탠스를 한번 시도한 다음 넥 종류별로 스탠스를 직접 잡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퍼터는 보통 수치화되어 있습니다. 먼저 어드레스를 서 보고 공을 한번 치면서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동물적 감각>

퍼터 페아스에 인서트가 있는 퍼터인지 일체형인지에 따라 터치감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헤드 재질, 공을 굴릴 때 터치감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터는 홀컵 근처에서 공을 섬세하게 다루는 클럽이다 보니 자신의 동물적 감각도 필요합니다. 감각은 주관적이다 보니 자신이 퍼터를 잡은 그립감이나 느낌, 공을 칠 때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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