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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대구 '달콤한 메론빵'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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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빵지 순례를 가면 항상 포장해 오는 곳 하나가 '달콤한 메론빵'입니다. 삼고초려 멜론빵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인데 2011년 오픈 한 이래 꾸준하게 이어온 빵집이에요.

일요일과 월요일을 휴일이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분들은 참고하세요.

멜론빵이라는 이름은 모양이 거북이 등 같기도 하고 멜론의 껍질 같기도 해서 붙여진 이름듯 합니다. 앉아서 먹지는 못하고 포장만 간능한데 직원분께 원하는 종류의 빵을 말하면 포장을 해 주신 답니다. 박스 당 5개의 빵이 포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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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빵의 종류는 오리지널을 비롯해 20여 가지가 있고 빠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2차례이며 정확한 시간은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확인을 하고 가면 좋은 듯하네요. 빠 나오는 시간에 맞춰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시간을 맞춰 줄은 서지 못했고 남아 있는 빵을 포장해 왔어요.

직원분께 잘 나가는 걸로 담아 달랬더니 오리지널과 초코칩빵, 우유크림, 커피, 인절미 이렇게 포장해 주십니다. 요즘 빵값이 비싸서인지 가격대는 저렴한 것 같았어요. 종류에 따라 1,900원, 2,400원, 2,900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5개 사는데 10,500원이었어요. 빵의 크기도 꽤 큰 편이라 아침에 우유랑 멜론빵 하나를 먹으니 든든한 한 끼가 되네요.

우유크림은 당일 먹어야 하는 빵이고 다른 빵은 냉동 보관 후 하나씩 꺼내서 실온에 두거나 전자 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오리지널은 겉은 과자같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한 식감예요. 우유크림빵은 겉바속촉의 기본이고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일품입니다.

다음에 대구를 방문할 일이 있음 시간 맞춰 가봐야겠어요. 겉바속촉한 식감과 은은한 달콤함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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