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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이틀리스트 드리아버 TSR 시리즈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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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는 예전보다 평이해졌음에도 아직까지 까다롭고 예민한 드라이버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때문에 주로 프로 또는 상급자만 사용하는 드라이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다롭고 예민하다는 것은 헤드와 호젤, 샤프트의 컨디션이 다양하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곧 자신에게 맞춤형 드라이버가 가능하다는 말로 이어집니다.

타이틀리스트 드리아버는 같은 TS → TSI → TSR 시리즈 순으로 출시되었는데 가장 최근 시리즈인 TSR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TSR 시리즈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는 TSR1, TSR2, TSR3, TSR4가 있습니다. TSR2, TSR3, TSR4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고 TSR1는 그보다 조금 늦게 출시됩니다.

TSR 시리즈는 TSR1 → TSR2 →  TSR3 → TSR4 순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난이도는 어려워집니다.

 

TSR의 특징은 유광 헤드에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입니다. 원뿔형의 다양한 두께의 페이스 기술력으로 최대한 반발력을 낼 수 있는 구성입니다. VFT 기술로 스윙 스폿에 맞으면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고 SURE FIT CG 시스템으로 원하는 구질을 찾아 더 빠른 볼 스피드를 낼 수도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피팅으로 자신에게 맞는 헤드를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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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R1

TSR1은 높은 런치와 비거리, 공기역학적인 헤드로 가볍게 설계되어 일정한 스피드와 관용성이 높습니다. 주로 TSR1는 여성 골퍼분들이 사용합니다. 

 

  TSR2

TSR1 시리즈 중 가징 인기있는 모델로 특히 남성 골퍼분들이 좋아합니다. 타이틀리스트 드리이버는 예민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초보 골퍼분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클럽이기도 해요. TSR2의 경우 관용성이나 컨트럴에 유리하고  페이스 부분이 크고 안정성이 좋다는 특징 때문에 초보 골퍼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TSR3

TSR3는 후방에 무게추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모델과 차별화됩니다. 헤드는 딥페이스 타입이라 탄도가 낮고 백스핀량이 적습니다. 스윙 시 탄도가 낮게 깔리는 특성 때문에 중급 이상의 골퍼분들은 주로 선택을 하는 드라이버입니다.

스윙 웨이트난 무게추를 직접 셀프피팅이 가능하고 무게추는 따루 주문도 해야 합니다.

▶ TSR4

TSR4는 TSR 시리즈 중 헤드가 430cc로 가장 작아 높은 난이도때문에 투어 선수가 주로 사용합니다. 두 가지 스핀 감소 설정이 가능해 저탄도 로우 스핀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드리아버입니다. 그래서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를 많이 내지만 스윙 스폿을 맞추기는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핀량이 많다면 TSR4이 도움이 됩니다. 

TSR3처럼 무게추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웨이트의 무게는 조절이 가능해서 셀프 피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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