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골프 연령, 장점과 단점, 주의할 점

골프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최근 어린이 골프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몸이 유연해서 빨리 배웁니다. 자녀에게 골프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들도 계실 텐데요, 배우기 좋은 연령대와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린이 골프 레슨 적절한 연령, 장점, 단점

<연령>

골프를 배우기 좋은 나이는 보통 만 6세~12세의 초등생까지 입니다. 초등학교 수업 방침에 따라 골프를 개별 수업으로 가르치는 학교도 있어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나이대는 만 6세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몸이 굳지 않아 스윙이 어른보다 자연스럽고 습득력이 빨라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예쁜 자세가 나옵니다.

 

<장점>

골프는 공을 홀에 넣기 위한 운동으로 집중력과 정신력이 강조되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집중력과 정신력을 길러주는 장점이 있어요. 평소 아이가 산만해서 고민이거나 의지력이 약한 아이라면 골프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심폐 활동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어른보다 이해력이 높아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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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비용입니다. 태권도, 수영 등 어린이들이 흔히 배우는 운동보다 비용이 크고 성인 골프처럼 할인도 없어 부모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연습장에서도 연습은 물론 가끔 라운딩까지 한다면 아직은 어린이라 보호자가 동행해야 해 추가 비용도 들어가기도 합니다. 라운딩은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제대로 익숙해지면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정도라면 비용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은 됩니다. 

 

<주의할 점>

어린이골프 레슨에서 흔히 하는 실수 중에 단체 골프 레슨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체 레슨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스위 자세나 레슨 퀼리티가 다소 미흡할 수 있어요. 특히, 스윙 자세는 처음 베울 때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배운 스윙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이후 교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단체 레슨보다는 개인 레슨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