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예약할 때 고려해야 할 점

국내에는 400여 곳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최근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인기 있는 골프장은 예약이 어렵기도 합니다. 대부분 골프장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고 퍼블릭 코스라도 주말 예약은 힘들고 주중에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모든 골프장이 시설이나 체계가 균일하지는 않아 초보 골퍼분들이 예약을 한다면 정보가 없어 실패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고 골퍼들은 선호하거나 편하게 생각하는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장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골프장 예약시 고려해야 할 점 

<접근성>

골프장은 대도시 중심이 아닌 도시 근교나 지방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있는 지역에도 이동하기 좋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피>

골프장을 선택했다면 그다음은 입장료입니다. 만약 주말에 경치가 좋고 시설까지 완벽하다면 보통 15~20만 원선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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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서비스>

골프장도 예전과는 시스템이 다양해져 골프장에 따라 노캐디나 카트비를 별도로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약 전이거나 처음 가는 골프장이라면 미리 정보를 가지고 예약을 진행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클럽 편의 시설>

골프장도 종요하지만 경기 중의 후식이나 경기 후 편의 시설도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간식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샤워 시설, 그늘집, 휴식 공간 등을 잘 고려해 예약을 하면 만족스러운 라운딩에 도움이 됩니다.

 

> 인기있는 골프장 2곳

<사우스 스프링스CC>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 있고 27홀 규모로 미국 프로 골프협회 공식 인증 개최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아 입문자에게 알맞은 골프장입니다. 또, 벙커 연습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사우스스프링스 CC의 특징입니다.

 

<제이드 펠리스 CC>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입니다. 18홀 규모로 영국 황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강원도의 절경이 잘 어우러진 클럽 하우스입니다. 럭셔리한 시설과 자연환경을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선정 위원회에서 한국의 골프장 중 10위권 안에 진입한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