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메이드 드라이버 - 스텔스 2 시리즈

골프를 처음 접하고 한 번쯤은 필수품처럼 거쳐가는 드라이버라면 테일러 메이드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드라이버보다 비교적 다루기 편하다는 이유로 초보 시절 자주 찾았고 스크린 골프장에서 비치된 드라이버도 대부분 테일러메이드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테일러 메이드의 스텔스 2 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텔스  2

> 테일러 메이드의 스텔스 2 시리즈

스텔스 2 시리즈는 스텔스 2, 스텔스 2 PLUS, 스텔스 2 HD가 대표적인데 카본 풀바디로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감과 관용성과 안정감이 특징입니다. 

 

<스텔스 2>

2022년 스텔스가 처음 출시되었고 2023년 스텔스 2가 출시되었습니다. 최초 카본 페이스 트위스트 드라이버로 실수로 공을 잘못 맞춰도 볼의 스피드는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본의 양이 이전 스텔스보다 무려 2배 가까워 무게는 더 가벼워졌고 헤드는 스피드가 개선되어 더 많은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잠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구음을 위해 카본 솔의 두께, 곡률, 모양, 프레임 등을 고려해 제작이 되었고 솔 부분에 있는 TPS 프런트 웨이트로 최적화된 탄도와 스핀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데에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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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2 PLUS>

스텔스 2 PLUS 드라이버는 15g의 슬라이딩 웨이트가 배치되어 조작이 편안하고 라운딩 시 원하는 샷 메이킹에 유리합니다. 물론 웨이트 조절만으로 무조건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OB나 해저드에 빠지는 확률은 줄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의 페이스 끝부분에 맞아도 기대 이상으로 뻗어나가면서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스샷도 만족할만한 비거리를 내어줍니다. 이전 모델보다 75%나 많은 카본으로 클럽은 눈에 띄게 가벼워졌고 컨트럴이 쉬워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텔스 2 PLUS

<스텔스 2 HD>

스텔스 2 HD는 30g의 이너시아 제너레이터를 힐 가까이 배치해 관용성 최고의 드라이버입니다. 높은 탄도와 드로우 바이어스 슬라이스를 해소했고 로프트는 9도, 10.5도로 구성되었습니다. 여성용은 스윙 스피드를 높혔고 남성용은 헤드 무게를 줄이고 드로우 바이어스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