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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프로치 웨지 종류와 좋은 자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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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마무리는 필드에서 어프로치를 얼마나 깔끔하게 완성하느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어프로치가 잘 되면 설거지가 잘 됐다는 말이 골퍼들에게는 이미 오래된 유머로 통하죠. 어프로치를 잘해야 스코어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고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 어프로치 웨지 종류

어프로치 웨지는 그린에 공을 올리는 데 사용합니다. 그린 주변이나 방해물, 러프에서 탈출을 위해 활용됩니다. 어프로치 웨지 치는 방법과 종류에 따라 골프공을 띄우거나 굴러서 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웨지는 피칭 웨지, 샌드 웨지, 로브 웨지로 나눠지고 웨지마다 로프트의 각도는 달라집니다.

 

어프로치 웨지 : 50~53도

피칭 웨지 : 46~48도

샌드 웨지 : 54~58도

로브 웨지 : 6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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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어프로치 자세 잡기

아이언을 기준으로 봤을 때 그립은 아이언보다 짧게 잡아야 하는데 그립 위에서 2~3 마디 정도 남고 잡습니다. 그리고 스탠스는 아이언의 스탠스보다는 좁게 섭니다. 양발이 거의 붙는다는 느낌에서 살짝 벌어진 자세에서 오른발은 스퀘어에 두고 왼발은 오픈에서 스탠스에 잡습니다.

 

백스윙은 왼쪽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 어깨에 힘을 뺀 채 클럽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백스윙 후 공을 치고 왼쪽 손목을 고정된 상태에서 피니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니쉬는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손목을 이용한 피니쉬는 공이 정확하게 갈 수 없습니다.

 

어프로치를 웨지를 잘하려면 연습밖에 없습니다. 어프로치는 정해진 테크닉이 없어 자신의 기량을 늘리는 수밖에 없고 그 감각을 익히는 것은 연습뿐입니다. 감각을 익히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거리감을 익히게 되면 공을 치는 것은 저절로 연습이 됩니다.

 

거리감에 대한 감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거라 자신만의 감각을 연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손목보다는 백스윙의 어깨 움직임으로 거리감을 찾는게 핵심이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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