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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유럽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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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일반화된 지 오래지만 여행 매너는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른 문화권이라는 이해도 있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그 나라의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여행자의 매너라 할 수 있어요. 해외 여행하면 보통 유럽으로 많이들 가는데요, 오늘은 유럽 여행 시 한국인이 많이 하는 실수를 기준으로 주의해야 할 것들에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 유럽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것

*화장실 노크하지 않기

우리는 화장실에서 무의식적으로  노크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유럽에서도 똑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에서 화장실 노크는 안에 있는 사람에게 빨리 나오라는 재촉하는 행위가 같아 굉장한 실례입니다. 유럽 화장실은 사용하는 여부에 따라 문에 표시되어 있는 색깔로 알 수있습니다. 보통 빨간 색은 있다는 표시이고 파란색은 아무도 없다는 표시입니다.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직원을 소리내어 부르지 않기

우리나라는 "여기요" 등의 말로 직당 직원을 부르는 게 일반화되어 있어서 유럽에서도 "웨이터" 또는 "익스큐즈미"라고 부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 있는 우리는 뭐든 빨라야 하지만 유럽은 우리와는 다른  문화권이라 직원이 오기를 기다리거나 필요하다면 부르지 말고 직원이 있는 쪽을 바라보며 무언의 눈빛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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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양치질 하지 않기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에는 식당에서의 양치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호텔 자신의 숙소에서 해결해 주세요.

 

*호텔 조식 남은 음식물 가져가지 않기

호텔 조식은 대부분 부페식이라 음식을 가져가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조식을 그 자리에서 배불리 드시고 음식을 가져가는 행위는 자제해 주세요.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기

유럼 사람들은 사람들 사이 어느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을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줄을 섰을 때에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줄을 서고 사람을 앞서서 갈 경우 툭툭 치는 행위는 무례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앞사람보다 먼저 가야 할 상황이 생기면 양해를 구하고 부딪치치 않게 앞서가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등에서 사진 찍을 때에는 다른 사람이 나오지 않게 찍기

sns가 일반화되다보니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인증 샷을 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이 찍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말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모르는 사람의 사진에 있다는 것을 불쾌해한다고 하니 사진을 찍을 때에는 주변 사람들이 최대한 나오지 않게 찍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에서 나눠 주는 담요, 이어폰 가져 가지 않기

기내에서 나눠주는 담요나 이어폰은 무상으로 나눠주는 물품이 아닙니다. 지금은 기내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오는 분들이 많이 줄었지만 일부 사람들은 무조건 챙겨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 비행 중에만 사용하시고 가져가는 것은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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